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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신호등 안내

조용한 정진 2019. 5. 13. 09:44


한강공원 미세먼지 신호등 안내

서울시에서는 여의도와 뚝섬, 잠실, 망원 등 12개(광나루 저문나들목, 잠실 석촌나들목, 잠원나들목, 반포나들목, 이촌나들목, 강서 정곡나들목, 망원 성산나들목, 당산철교 데크, 난지 평화공원연결다리, 여의나루역 2·3번출구, 뚝섬유원지 2번 출구)를 설치하였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 은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3월 현대해상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의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의 4가지 색의 캐릭터, 한글, 영문 등으로 표시해 누구나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차로 등에서 교통을 통제하는 자동점등장치를 신호등이라 하는데 통행량이 많은 1시간을 기준으로 보행자가 150명을 넘는 경우 설치하며, 교통신호체계는 전 세계가 동일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신호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최근 서울시에는 색다른 신호등이 등장했는데 그것이 바로 한강공원 미세먼지 신호등 입니다. 







미세먼지 신호등 은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에서 측정한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가지 색깔로 표시합니다. 파랑(좋음, PM-10 0~30), 초록(보통, PM-10 31~80), 노랑(나쁨, PM-10 81~150), 빨강(매우 나쁨, PM-10 151 이상)의 신호체계입니다. 또한 어린이·어르신은 물론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호등 변화와 함께 웃거나 찡그리는 등의 얼굴표정을 넣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저가 체내에 오랜 시간 누적되면 폐·후두 등 호흡기 관련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고, 지난 겨울에는 3한4미(3일 춥고 4일 미세먼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건강을 관리하기 위하여 스스로의 지혜로운 건강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신호등 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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